그렇다. 헬스 하는 사람들은 매일 노심초사 근손실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근손실이 왜 나는 것이고 근손실이 언제 부터 이루어 지는 것일까?
한 번 알아봅시다!!
근육은 지방과 달리 사용하지 않으면 줄어드는 조직입니다.
지방 1kg당 약 9,400kcal, 근육 1kg당 약 1,800kcal의 열량을 낼 수 있으며,
유지하는데 드는 칼로리는 지방 1kg당 2~5kcal 근육은 1kg당 13~30kcal를
소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 입장에서는 지방은 유지 하는데
적은 칼로리가 들고 높은 열량을 낼 수있지만, 근육은 유지하는데 많은 칼로리
소모를 발생시키는 조직이므로 근육이 장기간 사용되지 않을 시에는 근육의 크기를
줄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근손실이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근육을 장기간 사용치 않는 다면?
근육은 이틀만 사용치 않게 되면 미토콘드리아 효소의 활동성이 저하되며,
사용치 않는 기간이 일주일이 경과 되면 근육을 감싸는 작은 혈관들의 수가
줄어들어 근육세포에 충분한 산소공급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년간 주 5회 운동한 사람이 운동 중단 후 약 3주가 되면 근손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근손실에 대한 흔한 오해!!
Q1) 체중 감량을 하면 근손실이 일어난다?
-> 체중감량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
식단 조절만 하면 근손실이 있지만,
근력운동을 하면서 체중 감량이 된 것은 근손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지방이 없어져 체중이 감소한 것입니다.)
Q2)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하면 근손실이 일어난다?
-> 공복상태에서 하는 운동은 체지방을 연소시키기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다시말하지만, 근손실은 근력운동을 장기간 안할시 생기는 것입니다.
근손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A1) 너무 누워있지 말자
누워있게 되면 근육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근육에 자극이 없다면, 즉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신체에서 근육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줄이게 됩니다. 특히, 환자의 경우가 근손실의 위험이 큰데,
그 이유는 누워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움직일 수 있다면
최대한 움직여 주는 게 좋습니다. ( 중력을 거스리는데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
A2) 꾸준히 운동을 하자
한 번에 많이 하는 운동은 오히려 부상을 초래합니다.
근육 성장은 시간을 두고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진정한 운동이란 꾸준히 하는 것지요~ 가장 좋은 운동은 강도를
강하게 하여 잠깐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은 운동 방법입니다.
A3)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자
근육을 유지 또는 성장 시키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입맛이 없다고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근손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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